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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넷,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병원 간 의료정보 교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참여"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 자사 기술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이다. 국내 산업 기술 역량을 활용해 수원국의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국내 기업의 신흥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인하대병원과 지앤넷을 비롯해 헤셀, 아크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진행하는 이 사업에서 지앤넷은 병원 간 의료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중계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각 의료기관에 설치되는 지앤넷의 FHIR(차세대 전송기술 표준) 에이전트가 병원의 의료정보를 유관 기관 및 개인의 PHR(개인건강기록) 앱(애플리케이션)에 전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앤넷의 중계 인프라를 활용한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지앤넷이 현재 시행 중인 서비스를 우즈베키스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 이 서비스가 국제의료전송표준(HL7)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라면서 "지앤넷은 이미 의료정보전송 분야에서 가장 많은 국내 참여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넷은 병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로 전송하는 '실손보험빠른청구'와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의료정보를 전송하는 '닥터구디'를 서비스하고 있다. '실손보험빠른청구'는 4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과 토스, 보맵, 카드사를 비롯해 40여개가 넘는 곳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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