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휴니버스글로벌과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보급확산 사업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앤넷과 휴니버스는 업무 제휴를 통해 휴니버스의 PHIS를 적용하는 병원에 지앤넷의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를 연동 지원할 예정이다.
지앤넷 관계자는 "휴니머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헌(오른쪽 두번째) 지앤넷 대표와 이상헌(세번째) 휴니버스 대표가 지난 13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지앤넷]
지앤넷은 개인이 자신의 의료기록을 직접 조회, 전송하는 '닥터구디'와 서류없는 보험금 청구인 '실손보험 빠른청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의료정보전송 전문기업이다. 국내 시중은행, 카드사 등 40여개의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병원, 약국 등 참여 요양기관은 현재 1만3000여개이며 연말까지 1만5000개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s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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